대전 은행동 모모스테이크 어느날에

얼마 전 음식밸리에서 모모스테이크를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다.
연관검색어 상위권일정도로 요즘 인기가 많은 곳인 듯 한데..

내가 고등학생도 아니고.. 20대 초반이 아니어서인지 
은행동의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들에 대한 기대치는 많이 낮은 편이다.

그래도 요즘 고기가 먹고싶었고; 궁금하기도 해 한번 가봤다.

고기종류는 스테이크/함박스테이크 이렇게 주 메뉴로..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이 여러가지 있었다.

근로자의 날이었지만 사람은 꽤 많았고..
자리에 앉아야 상을 치워줄 정도로 바빠보였다.

그치만 음식나오는 속도는 느리지 않은것으로 보아 조리시간이 긴 음식은 아니었던 것 같다.

스테이크 정식세트(?)과 스테이크 볶음밥을 시켰는데 볶음밥은 여느 음식점과 별반 다르지 않은
천일식품 볶음밥스러운;; 볶음밥이었고.. 스테이크 양은 좀 적었다. 

스테이크를 먹고싶다면 정식 혹은 세트메뉴를 먹는게 좋을 듯하다.
정식인지 세트인지 모르겠는데 만원짜리 메뉴를 먹었음.

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.





내가 갖고있는 립 제품들 어느날에

모아놓고보니 민망할정도로 많네(...) 나만 이렇게 많은건 아닐거라는 생각에 용기내어 포스팅!ㅋ 화장을 잘 하지 않는편이라 그나마 립스틱이 별로 없다는걸 큰 위안으로 삼으며.. 간단한 리뷰 시작!

일단 나는 밝은 피부톤이고 화장은 그닥 진하게 하지 않는편으로 그래서인지 립스틱을 발랐을 때 무른 립스틱이 아니면 굉장히 어색해보여서 립글로즈나 틴트를 즐겨 쓴다. 그리고 그마저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왕 한번 살거 좋은거 사자! 하는 생각을 갖고있음..




좌 상단부터 

1. 록시땅 시어버터 립밤
선물받음. 컬러없는 립밤이어서 굉장히 건조할때만 쓰게된다. 

2. 아이허브 사은품으로 받은 립밤
쿄로리님 블로그에서 보고 신청함. 건조한 입술에 좋을듯. 컬러가 없어서 잘 쓰게되지 않는다.

3. 베네피트 차차틴트
내 피부톤에는 너무 동동 떠보여서 단독으로는 잘 쓰지 않음. 바르고 살짝 닦아내게 됨. 재구매의사 없음

4. 베네피트 포지틴트
이 틴트와 아래 코랄리스타 조합을 주력으로 씀. 입술을 자연스러운 붉은색 + 탱글탱글해보이게 한다. 재구매의사 50%

5. 베네피트 롤리틴트
신제품을 우연히 샘플로 받게됐다. 단독으로 쓰기에 차차보다 나쁘진 않지만 내 피부에 좀 어색한 느낌은 있다. 재구매의사 없음

6. 베네피트 코랄리스타
베네피트 틴트와 함께 쓸 조합으로 구매. 사실 미니사이즈 6개 세트 사고싶었는데 당시 수분크림 샘플 준다고해서 산 제품;; 틴트와 같이 쓰기 무난해서 만족스러움. 재구매의사 70%

7. 버츠비 레스큐오인먼트
바세린같은 제품이지만 립에도 바를 수 있으니 함께 사진찍음(...) 사실 손가락에 습진같은 트러블 났을 때 더 자주 바른다. 

8.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
편하고 쉽게 쓰기 제일 쉬운(!!)제품. 바를수록 발색이 진해짐. 그치만 꽤 무른편이라 금방 닳는게 단점. 재구매의사 80%정도 되지만 주력으로 쓰기엔 좀... 사무실 책상위에 놓고 간혹 생각났을때 한번씩 바르기 좋은 제품. 재구매의사 높지만 다른제품 다 쓰기 전까지 안살예정;;

9. 안나수이 립틴트(사진에 없음)
내 입술에 가장 예쁘게 발색되지만 컵에 물 마실때 꽤 많이 묻어나오고 브러쉬가 있어야만 잘 바를 수 있는 단점때문에 휴대성에 용이하지 않다. 그치만 재구매의사 디올 립글로우와 비슷함

10. 베네피트 베네틴트(사진에 없음)
물 형태여서 자연스럽게 바르기 가장 좋지만 입술이 쉽게 건조해진다. 맨얼굴에 이 틴트와 코랄리스타 조합만 발라도 얼굴이 생기있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음. 버스정류장에서 바르다가 떨어트려서 다 깨트림.ㅠㅠ 기회가된다면 다시 사고싶음. 나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은 느낌. 재구매의사 90%





11. 에뛰드 진주알 맑은틴트(?)
직장 후배가 준 틴트. 굉장히 진한 핑크색. 욕심내서 바르면 망함;;

12. 이니스프리 립글로즈
역시 직장후배가 줌. 나 립글로즈 많다고했는데 립글로즈는 100개 있어야 된다며 투척(...)

13. 안나수이 립글로즈 400번(?)
샘플로 받은 립글로즈. 반짝이가 유행하던 시절의 립글로즈. 색상은 꽤 예쁘지만 너무 번뜩거린다.

14. 스틸라 립글로즈
동료가 줌. 굉장히 과한 번들거림을 갖고있음. 과하게 바르면 망함..




15. 맥 립스틱 스위티
하와이 면세에서 구매한 상품. 굉장히 자연스러운 내츄럴 핑크. 국내에선 그닥 인기 없는 색상이라고. 화장 후 바르면 메이크업이 완성된 듯한 느낌이다. 촉촉함도 괜찮고.. 내 첫 MAC인데 맥 립스틱이 왜 유명한지 알게 된 제품!

16. 토니모리 허니핑크(?)
나도 립스틱을 바르고싶어! 하고 덥썩 구매한 제품. 텁텁한 느낌이 내 입술과 그닥 어울리지 않아 자주 꺼내게 되지 않는다.

17. 디올 립스틱 343
3년 전 쯤 친구에게 선물받은 립스틱. 옅은 화장에도 어울리는 내츄럴한 코랄빛 색상의 립스틱. 레드계열이 아닌 립스틱인데 잘 어울린다. 무른편이라 아껴 바르느라 자주 바르지 않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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헉 17개나 있어;;;
이렇게놓고보니 립 제품 정말 많다. 그치만 화장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는듯. -_-;;; 한제품 두개씩 쟁이는 언니들(...)도 많고 이렇게보니 너무 레드/핑크계열의 립제품밖에 없어서.. 그리고 요즘엔 누드톤의 화장에 끌리는데 어떤 립스틱을 선택해야 하는지 꽤 고민이다. 혈색있어보이면서 누드톤의 제품을 매치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. 여튼 위 제품을 모두 다 소진하는게 이번년도 목표;; 화장 열심히 하고 다녀야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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